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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수학의 매력에 빠지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영향이 컸을까. 삼성 사장단이 수학의 활용도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삼성그룹은 23일 오전 서초사옥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수학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렸다.

그룹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대문명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그리스를 비교하면서 수학의 기원과 역사를 이야기 했다.

박 교수는 또, 수학이 일상생활에 많이 응용되고,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하거나 분류하는 기술인 '딥러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등 앞으로 수학의 활용도는 더욱 늘어난다는 전망도 했다.

강연 후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를 잇는 수학의 역사를 인상 깊게 들었다"며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은 매각이 안 되면 임대할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S7에 대해 "판매가 잘 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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