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삼성 사장단의 4월 첫 화두는 ‘이란 경제·금융제재 해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의 올 4월 첫 화두는 이란의 경제·금융제재 해제가 됐다.

삼성그룹은 6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송웅엽 외교 특임대사를 초청해 이란 시장 진출 방안을 강연했다.

송 특임대사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이란 대사를 지냈고, 앞서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아프가니스탄 대사 등을 역임했다.

그룹에 따르면 송 특임대사는 이날 자리에서 국내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월 이란 경제·금융제재 해제 이후 국내외 산업지도의 변화를 그룹 차원에서 미리 예측하고 공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란은 2013년 유엔상임이사국 등과 핵협상을 재개하면서 올 1월 경제·금융제재에서 풀렸다. 이에 따라 해외동결자산과 외국인 투자 해제, 원유수출 재개로 급속한 경제 발전이 예상된다.

이를 놓칠세라 건설·중공업 등 국내기업들은 벌써부터 접촉을 통한 수익 창출을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삼성 주력 계열사들의 이란 시장 확대도 가늠해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