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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429억원…전년 대비 ‘반토막’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043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을 달성했다.

26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7.8%, 108.0%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0.1%와 49.6%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기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기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와 함께 카메라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등의 매울이 증가했지만, 기존 제품의 판매 감소와 해외 거래선 세트 생산 축소로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기는 디지털모듈 부문 6859억원, 칩 부문 5254억원, 기판 부문 346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디지털모듈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향후 듀얼 카메라모듈 등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중국 거래선 매출을 확대하고 자동차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칩 부문 매출은 거래선 플래그십 모델과 자동차·산업용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MLCC의 초고용량, 초소형 고부가 IT용부터 산업, 전장용까지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판 부문은 해외 거래선 생산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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