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기어S2에 SKT 초록버튼 탑재…위급 시 보호자에 상황 전달

기어S2. /삼성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기어S2에 SK텔레콤 지능형 응급호출 서비스 '초록버튼'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 출시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기어S2 초록버튼'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5월 중 시장에 선보인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4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록버튼을 선보였다. 이 버튼을 누르면 위급한 상황에서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위치 정보와 현장 상황음이 전달돼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다만, 보호자와의 양방향 통화는 누군가가 위협할 때 통화사실이 노출될 수 있다는 판단에 적용되지 않았다.

기어S2 초록버튼은 현재 5만대 남짓 보급된 초록버튼 전용 단말기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주요 고객도 어린이에서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 여성 등으로 확대된다. 특히 독거·치매 노인부터 심혈관 질환자 등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기어S2와 기본 사양, 외관이 같은 기어S2 초록버튼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미정이다.

SK텔레콤은 기어S2 초록버튼을 기업 또는 학교 등에 단체로 판매하면서 개인 고객으로 범위를 넓혀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실구매자에게는 월 1500원의 요금을 2년간 면제하는 방안도 도입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