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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바이오산업’을 엿보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 사장단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15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협의회에 김성훈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약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와 신약 개발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청취했다.

항암 단백질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교수는 지난해 호암상(의학상) 수상자다.

삼성은 바이오산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 시밀러(복제약) 개발·생산업체 바이오로직스는 연내 코스피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기술·품질·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앞으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시작된 바이오 사업은 지난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화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최근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B9의 임상 3상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신약 개발 사업에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매각철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회사 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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