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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로라 없는 아이슬란드 여름밤에 오로라를 수놓다

LG전자는 21일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오로라 캠페인'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올렸다. LG전자는 7월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하르파 콘서트홀에서 올레드TV 40대로 오로라를 연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은 LG 시그니처 올레드TV. /LG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21일 유튜브에 '오로라 캠페인'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올렸다. 차원이 다른 올레드TV로 대자연의 감동을 전하겠다는 것.

9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올레드TV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캠페인들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7월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하르파 콘서트홀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 '오브 몬스터스 앤 멘'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TV 40대로 오로라를 연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 유튜브 스타 '언박스 테라피'도 함께 한다.

LG전자는 10년 전인 지난 2006년 레이캬비크에서 30분 동안 도시의 모든 불빛을 끄고 시민들이 밤하늘의 별빛과 오로라를 감상했던 '불을 끄면 별이 빛난다' 행사에서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LG전자는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볼 수 없는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오로라의 장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한 사진들도 전시한다. 사진전에는 오로라를 비롯해 흘러가는 용암, 밤하늘에 보이는 또렷한 별자리, 호수 위에 떠 있는 빙하 등 대자연의 감동을 울트라HD 화질로 촬영해 올레드TV로 보여준다. 사진전은 4개월 동안 지속된다.

아이슬란드는 인구가 약 32만명에 불과하지만 겨울과 여름에는 각각 오로라와 백야(白夜)를 볼 수 있고,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등 신비로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도 연간 50만명에 이른다. 특히 정부가 대기오염은 물론 빛 공해까지 엄격히 관리하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또 어느 위치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기 때문에 넓은 장소에 모인 사람들은 비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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