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오는 29일까지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을 예약 판매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공시지원금 '밴드100' 요금제 기준 33만원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저 요금제 '밴드29'로는 10만원대 구매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T도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넥밴드, SD 카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KT는 '아임백' 공시지원금은 추후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임백'은 음악 재생,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한 '휠 키'와 화이트·블랙과 골드로 마감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아임백' 패키지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무드 램프 기능이 탑재된 '스톤(STONE)'이 기본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