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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계절 따라 변신 중…여름 ‘푸른 바다’ 콘셉트 새 단장

에버랜드가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에버랜드는 봄(튤립, 장미), 가을(국화)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백합, 수국, 수련 등 34종 25만 본의 다양한 여름 꽃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에버랜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에버랜드가 푸른 바다를 콘셉트로 한 '그랑블루 가든'을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시원한 바다 속 풍경을 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에서 여름테마로 특별 변신한 그랑블루 가든엔 라벤더, 샐비어, 안젤로니아, 아게라텀 등 푸른색을 띠는 8종 5만 송이 여름꽃과 무늬문주란, 소철, 극락조화 등 열대 관엽식품이 돋보인다.

특히 푸른색 꽃봉오리가 풍성한 수국으로 찰랑거리는 파도를 형상화한 '플라워 웨이브'가 인상적이며 정원 주변 미스트 분수는 시각과 후각은 물론, 촉각까지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그랑블루 가든 주변에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들이 꽃밭을 헤엄치는 듯한 높이 26미터 크기의 '아쿠아 매직 타워'와 상어, 문어, 수초 등 바다 속 생물들의 한지등(燈) 조형물이 함께 전시돼 시원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서면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들을 특별 전시한 '님프 가든'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님프 가든에서는 잎 크기가 최대 2미터까지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 낮 또는 밤에만 개화하는 열대 수련, 칸나, 토란, 부레옥잠 등 이색적인 수생식물까지 13종의 수생식물들을 6000여 본의 여름 꽃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풍부한 식물 자원과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꽃 축제 문화를 이끌어 온 에버랜드는 봄(튤립, 장미), 가을(국화)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백합, 수국, 수련 등 34종 25만 본의 다양한 여름 꽃을 전시해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살아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맞아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이드, 모션 그래픽으로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빛의 미술관, 멀티미디어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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