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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뛰어난 화질로 면세점 찾는 중국 관광객 유혹

LG전자는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이 찾는 면세점에서 올레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6일, 모델이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설치된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올레드TV가 면세점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서울 종로구 소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 4대를 설치하고, 격조 높은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이 찾는 면세점에서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올레드T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LG 올레드TV는 고흐, 고갱 등 해외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보여준다.

한편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개점한 이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와 '응답하라 1988' 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중국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정석 상무는 "여름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올레드TV의 차원의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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