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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한학교’ 대전 지역으로 확대, 지역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가 대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재단은 7일 오전 대전의 교육 사회적기업인 미담장학회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용갑 SK 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왼쪽),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오른쪽). /SK행복나눔재단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가 대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대전의 교육 사회적기업인 미담장학회와 7일 오전 재단 사옥에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행복한학교가 미담장학회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방과 후 교실 위탁사업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자는 뜻이 맞아 이뤄졌다.

제휴 계약식은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관련, 행복한학교는 미담장학회와 향후 캠프를 비롯한 방과 후 학교 위탁사업 외 신규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개발된 사업은 전국 행복한학교에서 점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또 행복한학교는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반 상생을 도모하고, 행복한학교 브랜드를 더욱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중 혁신센터 설립 및 우수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온 행복한학교는 서비스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2016년 하반기 총 5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행복한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을 매개체로 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경제적 임팩트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은 방과 후 학교 위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함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학교를 설립해 왔다.

행복한학교는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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