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냉장고, 필요한 만큼 결합하세요” LG전자, 컨버터블 패키지 출시

LG전자가 필요한 만큼 결합하는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냉동고를 각각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각각의 디자인과 크기가 동일해 설치 공간과 보관 목적, 용량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11일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를 각각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두 제품의 용량은 각각 377리터와 315리터로, 국내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크다.

두 제품은 외관 디자인과 크기(595×1850×673㎜)가 동일해 사용자는 각각의 제품을 필요한 만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두 제품에 각각 '컨버터블 패키지'를 붙여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모델명: R326S),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모델명: A326S)로 부른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설치공간과 보관 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 1대씩을 연결하거나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 냉장고 2대와 냉동고 2대 등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고, 제품 안쪽의 LED 조명으로 내부를 은은한 분위기로 꾸몄다.

특히 사용자는 문의 손잡이를 오른쪽 혹은 왼쪽에 달 수 있고, 반대 방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제품의 위치가 바뀐 경우, 손잡이 위치도 사용하기 편리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있는 LED 디스플레이는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는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선보관 야채실을 갖추고 있다. 또 와인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컨버터블 패지키 냉동고는 영하 25도씨(℃)까지 냉동할 수 있다. 선반 1개와 서랍 6개의 구조로 구성돼 있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의 출하가격은 각각 100만원, 105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