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임직원 스트레스’ 처방…힐링 캠페인 ‘아트 다방’ 시작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아트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LG트윈타워에서 뮤지컬 배우들이 '예술과 기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무언극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집중 관리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아트(ART) 다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아트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을 달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LG전자는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우선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예술인들을 초청해 무언극,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등을 진행했다.

무언극은 예술과 기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활력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본인 스스로 정신건강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 평가 안내 활동도 하고 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트 다방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LG전자는 매월 계획된 2회의 행사 중 1회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