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SK(주) C&C에서 간식 먹으면 장학금 자동 기부?

SK주식회사 C&C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펀 앤 펀드' 나눔 간식 코너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SK㈜ C&C 직원이 간식을 고르고 모금함에 기부하는 모습. /SK C&C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간식을 먹으면서 장학금을 기부한다?" SK㈜ C&C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SK㈜ C&C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면서 행복 장학금도 조성하는 일석이조 '펀 앤 펀드' 나눔 간식 코너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펀 앤 펀드' 나눔 간식 코너는 평소 임직원들의 이용이 많은 분당 본사 9층 사내카페에 설치된 무인판매대에서 빵, 쌀과자, 뻥튀기 등 원하는 간식을 고른 후 지불하고 싶은 만큼을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판교캠퍼스의 경우 '펀 앤 펀드'의 일환으로 4층 'Oh-樂실(오락실)'에 농구게임, 조이스틱 등을 비치하고 사용료를 모금하는 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SK C&C는 그 동안 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하면서 구성원들이 사회문제 해결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강조해 왔다.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상무)은 "올해부터 전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찾아서 참여하는 10시간 사회공헌, 1인 1기부를 권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과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펀 앤 펀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 C&C 구성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성남지역 중·고·대학생 총 648명에게 8억690만원의 행복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