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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OLED와 V-낸드 증설에 집중 투자

2016년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부품사업은 수급 안정화 속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트사업도 신제품 출시 확대 등으로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전년 대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분기는 부품사업이 메모리와 LCD의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OLED 실적이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트사업은 CE(소비자가전)가 비수기 영향을 받는 가운데, IM(IT·모바일)이 신제품 출시와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마케팅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분기 시설투자로 반도체 2조원, 디스플레이 1조6000억원 등 4조2000억원을 집행했고, 상반기 누계로는 8조8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시설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란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과 V-낸드 SSD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올해 투자는 OLED와 V-낸드 증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 8조14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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