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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능 대 인공지능’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재단법인 카오스가 8월26일 뇌와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카오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9회 카오스 콘서트' 포스터. /카오스



재단법인 카오스가 후원하는 '제9회 카오스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17일 카오스에 따르면 '뇌 vs AI'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선 알파고로 국민적 관심을 모은 뇌 과학을 두고, 크게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으로 나눠 각각의 속성을 퍼포먼스, 강연, 강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풀어 놓는다.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공연 시간은 120분이다.

이와 관련,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인간의 지성, 인공지능과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AI와 대비되는 뇌(인간지능)의 특징, 즉 학습과 기억, 의식과 자아에 관한 질문을 통해 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강연과 연극이 결합된 렉처드라마(강극) '뇌(brain) 안에 너 있다'도 준비돼 있다. 사랑과 죽음에 관한 뇌과학적 고찰을 연극으로 표현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3부 강연은 인공지능이 테마다. 감동근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우리 뇌를 흉내낸 알파고'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구별되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관객들과 함께 고민한다.

이어 임창환 한양대 전기생체공학과 교수의 '뇌공학의 미래와 사이보그의 탄생'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 2회 페임랩(Famelab)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영조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사과정 연구원은 착시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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