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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연구소, 재해·사고 시 빠른 복구 능력 인정

LG전자 가산R&D캠퍼스가 생활가전 연구개발 분야 최초로 국제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사업연속성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이감규 부사장(왼쪽)과 BSI코리아 이종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가산R&D캠퍼스가 생활가전 연구개발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제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의 사업연속성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연속성관리체계(ISO22301)는 기업이 재해, 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업무 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 가산R&D캠퍼스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과 모터, 인버터 등 부품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각종 재해·사고(화재, 전염병, 풍수해, 지진, 정전 등) 발생에도 연구시설, 연구 데이터 등 핵심 연구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부연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4년 평택 디지털파크, 올해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등 주요 생산라인에서 사업연속성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연구개발 분야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전 분야에 걸쳐 사업연속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개발 분야는 제품 생산의 선행 단계로 연속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LG전자 L&A(리빙&에어컨디셔닝) 연구센터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LG전자에 대한 고객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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