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삼성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현재까지 165억원 지원

삼성은 8일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추석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삼성



삼성이 추석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전달식을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열었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73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7162가구를 방문해 밀가루, 된장, 간장, 참기름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했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자녀들도 함께 자리해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즈엉티사우(베트남)씨는 "베트남에서도 추석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월병을 만들었는데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오늘 아이들이 선물도 받고 명절 음식도 함께 만들 수 있어 금년 추석은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 각 계열사에서도 독거노인과 복지관 등을 찾아 추석 희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지난 6일 임직원 300명이 송편 1004킬로그램(Kg)을 만들어 용인, 화성, 평택 독거노인 1004가구에 전달하는 송편빚기 한마당 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증권은 8일 윤용암 사장과 임직원 50명이 서대문 노인 복지관을 찾아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사과와 배를 포장해 서대문구 거주 독거노인 50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원금만 현재까지 총 165억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