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에버랜드 동물은 추석에 어떤 선물 받을까?

에버랜드가 8일 사육사와 동물들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판다가 구절판에 마련된 햇과일과 건강식을 먹고 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추석을 앞둔 8일 사육사와 동물들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함께 만끽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정성스레 준비한 햇과일과 건강식을 동물들에게 전달하며 동물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3월 한국에 들어와 첫 명절을 맞는 판다에게는 맹종죽, 설죽 등 판다가 즐겨 먹는 대나무는 물론, 판다의 영양식 '워토우', 당근, 사과, 밤 등이 담긴 구절판을 특별 제작해 선물했다.

수컷 판다 러바오는 구절판을 보고 잠시 정탐을 하더니 평소 가장 좋아하는 워터우를 선택해 먹다 금세 잠이 드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사율사들은 레서판다에게 복주머니에 담긴 햇사과를, 알락꼬리 여우원숭이에게는 바구니에 담긴 6가지 과일 세트를, 나무늘보 모자에게는 담당사육사가 직접 빚은 고구마 송편을 특식으로 제공하며 서로 긴밀히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속놀이 체험, 전통 도깨비 그리기, 전래동화 주인공들과 포토타임 등 우리의 전통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가위 민속 한마' 행사를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