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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직 임원, 반도체 기술 유출혐의로 구속 

삼성전자 임원이 반도체 기술을 유출하다 적발돼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직 임원으로는 처음이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지난 22일 최신 스마트폰 제조 기술과 관련, 핵심인 반도체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삼성전자 전무 이모씨를 구속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반도체 공정 흐름도 등 핵심 기술로 지정된 6000여장의 자료를 무단 반출해 자택에 보관한 혐의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7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관련 문건을 반출 신청 없이 유출하려다 경비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씨는 "해당 자료는 개인 연구를 위해 반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검찰은 앞서 그가 동종업계서 헤드헌터와 접촉했다는 내용 등을 포착했고, 중국 등 해외 기업과의 접촉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