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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더 나은 미래 다짐

대한전선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회사는 '더 나은 미래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천명하고 한 마음, 한 뜻이 됐다. 최진용 사장이 대한전선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23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인수 1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경영개선 이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관련,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비전선포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새로운 비전은 '더 나은 미래로'로, 케이블과 솔루션 기업으로써 최고의 기술과 품질 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 창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발표를 맡은 최진용 사장은 비전의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며, 일치단결해 혁신을 주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비전을 연호하며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화합, 소통, 생존, 전선'의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OX퀴즈 등에 참여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 시간인 '슈퍼스타 대한전선'을 통해 수평적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최 사장은 "공장과 본사, 현장에 이르기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은 1980년대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 있는 뜻 깊은 일"이라며 "기업 생명력은 화합의 힘에서 나오는 만큼, 전 임직원이 격의 없는 대화와 경쟁을 통해 대한전선의 성장과 비전을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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