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모바일 전시회 ‘GMV 2016’에 100여개 스타트업 한 자리

아시아 대표 모바일 전시회 'GMV 2016'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0여개사 이상이 모이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콘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스타트업 존 현장. /킨텍스



아시아 대표 모바일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6'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스타트업 테마관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코리아(이하 CSK)'가 함께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CSK는 참가 스타트업이 100여개사 이상 규모인 국내 대표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코트라(KOTRA) 무역관이 발굴한 해외 투자가 미팅, IR피칭, 창업가 기조연설 및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CSK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KOTRA, 킨텍스, 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다.

5일 주관 기관 등에 따르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핀테크, 웨어러블 기기 등 IT 전 분야를 망라한 스타트업 100여개사가 참가하고, 미국,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온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바이어 350여개사를 만날 수 있다.

CSK관 메인 무대에서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IR 피칭이 이틀간 열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 페이스북 본사에서 온 프랭크 리 e-커머스 팀장이 '한국 스타트업의 페이스북 e-커머스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온 벤처캐피털이 '대륙별 스타트업 진출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20개사가 발표할 예정인 IR피칭 세션은 많은 해외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바일 스타트업의 악전고투기 생존기', '미래 로봇 창업가를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타트업 세미나에서는 선배 창업가가 자신의 성공 및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등 성공을 꿈꾸는 미래 창업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돼 강연자와 청중 간의 자연스러운 멘토링이 이뤄져 상호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CSK 부대행사로 일본 통신사 KDDI와 일본 벤처캐피털 GB(글로벌브레인)의 파트너링 핀포인트 상담회가 열린다. 일본 대표 기업과의 스핀-인(Spin-in) 협업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이 전략적으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KDDI가 꼽은 23개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이틀간 열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CSK는 우리 스타트업이 전 세계에서 온 IT분야 벤처캐피털 및 바이어와 고루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