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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한국 출시

소니코리아가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스마트폰 X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Xperia XZ)'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 손진영기자 son@



소니가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스마트폰 X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를 공개했다.

소니는 5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엑스페리아 XZ는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환경과 스마트 기능으로 개인에게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6'에서 처음 공개된 엑스페리아 XZ는 더욱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과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과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했다고 부연했다.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은 소니의 진보된 카메라 기술과 고유의 오디오 기술,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소니코리아는 모바일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카츠누마 준 수석 디자이너는 "이번 엑스페리아 XZ는 대자연을 모티브로한 독창적인 색감과 루프 디자인으로 완성된 곡선의 아름다움이 결합되어 한층 진보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또한 특허 받은 특수 메탈 재질은 더욱 고급스러운 광택과 완벽한 그립감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엑스페리아 XZ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VoLTE를 지원해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450Mbps에 달하는 LTE Cat.9을 지원해 더욱 빠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2900mAh다.

아울러 3GB 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된 엑스페리아 XZ는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소니는 전자파흡수율 1등급을 취득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IP65/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분과의 접촉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XZ는 10월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마켓,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8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소니코리아는 10월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한해 한정 수량으로 깊고 풍부한 중저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SRS-XB3 블루투스 스피커(소니스토어가 24만9000원)를 증정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는 코엑스 센트럴 플라자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엑스페리아 XZ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만8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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