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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인디 뮤지션과 스페셜 콜라보…원음 감동 그대로 전달

LG전자가 인디 뮤지션의 하이파이 음원을 제공하고 '제1회 하이파이 작사 공모전'도 진행, 인디그룹이 개사한 노래를 직접 부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V20은 쿼드 DAC로, 싱글 DAC 대비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진은 쿼드DAC 개념도. /LG전자



LG전자가 지난 5일 인디 뮤지션 '십센치(10cm)'와 '옥상달빛'의 하이파이 음원을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뮤직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십센치의 '봄이 좋냐?'와 옥상달빛의 '괜찮습니다'의 가사를 개사하는 '제1회 하이파이(Hi-Fi) 작사 공모전'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대상은 '봄이 좋냐?'를 개사한 '상디'의 '먹는 게 남는거지'와 '괜찮습니다'를 개사한 '분자생물학'의 '프로취준생'에게 돌아갔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원곡자인 '십센치'와 '옥상달빛'이 직접 녹음한 대상 수상작을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음원은 익숙한 멜로디에 청년들의 고민과 사회 현실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로 고객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LG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스페셜 하이파이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특히 LG V20 사용자는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하이파이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세미클래식 전문 레이블인 'LON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하이파이 음원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음원 공개와 더불어 이달 말까지 'LG V20 출시 기념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하이파이 음원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 V20, 5만원 상당의 스토어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16일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CX기획실 공용문 실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뮤직 레이블과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구매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사인 ESS사와의 협력으로 V20에 세계 최초 '쿼드 DAC'를 탑재했다.

쿼드 DAC는 싱글 DAC 대비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LG전자는 가수의 들숨 날숨, 현악기 줄에 활이 닿는 소리, 기타 줄의 미세한 떨림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명료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LG V20는 CD 음질(16비트, 44.1킬로헤르츠·kHz)보다 16배 이상 뛰어난 32비트(bit),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V10에서 처음 적용된 업비트(Up-bit), 업샘플링(Up-Sampling) 기능으로 스트리밍을 포함한 일반 음원도 최대 32비트, 384kHz까지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재생할 수 있다.

비트는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 고르게 표현할 수 있는 단계의 개수며, 헤르츠는 초당 재생할 수 있는 소리단위의 개수로 숫자가 높을수록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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