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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태풍 ‘차바’ 피해지역에 제습기 600대 기부

대유위니아와 스마트저축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풍 '차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제습기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저축은행 정연삼 이사, 대유위니아 신중철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과 함께 울산, 제주 등 태풍 '차바'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제습기 600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양사가 기부한 11리터(L)급 위니아 제습기(모델명 WDH-113CWTS)는 피해 가정에 긴급 제공돼 의류 등 가정용품 실내 습기 제거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사업부장은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경북, 제주 지역 주민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하며 제습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저축은행은 전국 5개 점포망과 공식 모바일 앱 '스마트 뱅크'를 운영하며 중소상공인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0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24%를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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