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삼성전자 임직원이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를 산책하며 나눔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체크하며 기부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동안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수원 소재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건강 걷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건강 걷기 나눔 캠페인은 '오르고 나누고'라는 앱을 활용해 주요 연구소 건물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한 층당 10원을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회사도 그 금액만큼 매칭그랜트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삼성 디지털 시티에 일명 '드림 로드 산책길'로 불리는 곳에 총 5개의 나눔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산책을 하면서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체크하면 회당 1000원이 직접 기부되며 회사도 매칭그랜트로 적립하게 된다.

모음액은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근무하는 어려운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을 삼성 디지털 시티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 초청해 견학과 함께 임직원들의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10월 한 달간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포천군 비둘기낭마을과 이곡리마을, 괴산군 사오랑마을 등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돕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인 '삼성 드림락(樂)서'를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합창 경연대회인 '희망소리 합창대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 26개국 16만명의 삼성 임직원이 참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