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 1년간 외식 분야 무료 교육

SK가 설립한 행복에프앤씨재단이 SK 뉴스쿨의 2017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조리학과 교육 과정. /SK



SK가 설립한 식문화 사회공헌 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음식 분야 전문 직업인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의 2017년도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SK 뉴스쿨은 외식 산업 분야의 직업을 꿈꾸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직업교육과정이다.

또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소믈리에를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현업 역량을 겸비한 전문 강사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전일 교육을 제공한다.

SK뉴스쿨은 엄격한 직업윤리와 문학, 미술, 신체훈련 등 폭넓은 인문예술 교육을 필수로 제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리학과는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본 기능교육, 현장실습 등 폭넓은 커리큘럼과 1인 1 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한 자체 교육시설을 제공하는 등 조리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식 분야, 프렌치 분야, 이탈리안 분야, 베이커리 및 디저트 분야 등 각 분야별 최정상급 셰프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강도 높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서비스학과는 F&B 서비스매니저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태도, 서비스 기술, 식음료, 서비스 영어, 현장학습, 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7년도부터는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특화된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외식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직접 체득하고 최신 외식분야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메뉴 조리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SK 뉴스쿨에 대해 워커힐 호텔, 밍글스 등 국내 유수 외식업체 35곳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습 외 졸업 후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행복에프앤씨재단 김선경 이사는 "SK 뉴스쿨은 작년 취업률 약 90%를 기록하는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며 외식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외식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SK 뉴스쿨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인원은 조리학과 20명, 서비스학과 20명으로 총 40명이다. 신입 교육생 전형 절차는 2016년 12월4일까지 모집 후 서류 전형, 1차 면접, 예비과정,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SK 뉴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외식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한식을 중심으로 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SK가 설립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SK뉴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