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은 물론, 성분이나 품질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소에서는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모두 갖춘 식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뿐 아니라, 조리 효율성까지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 조리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식자재인 식용유는 산패에 강하고 요리의 풍미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올레산(Oleic acid) 함량이 높은 '고올레산 대두유'는 산화안정성이 우수해 튀김용으로 사용할 경우 튀김 적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푸드가 프리미엄 유지 제조 부문의 선두주자 번기(BUNGE)社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고올레산 대두유'는 올레산 함량이 높은 콩을 사용해 생산한 식물성 식용유다. 기존 대두유에 비해 올레산 함량이 3배가량 높아 산화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조리할 때 기름의 품질 변화가 적어 균일한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같은 양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식품을 조리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갖췄다.
현재 롯데푸드는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와 고올레산 대두유를 혼합한 '롯데 프리미엄 콩식용유' 총 2종을 호텔, 외식 및 치킨 프랜차이즈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고올레산 대두유로 요리할 수 있도록 가정용 제품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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