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서면평가→현장·심층평가→공개심사 거쳐
3차 공개심사선 후보社 발표, 평가과정 모니터링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을 국민과 함께 뽑는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다.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작년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이끌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나머지 45개사를 뽑는다.
올해 강소기업 선정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층평가, 3차 대국민 공개심사로 3개월간 진행한다.
국민평가단은 강소기업 선정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3차 대국민 공개심사에서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한다. 또 발표기업에 대한 평가의견을 제시한다.
국민평가단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밸류 체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의 기술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강소기업에 정부 지원이 집중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국민평가단의 의견을 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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