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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새로운 시작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향후 약 450개 사로 증가

 

교육부, 월드클래스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설 것

 

150개사 선정해 4년간 총 30억 원 지원 예정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2020년 CEO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6일 강원도 펑창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월드클래스 기업협회'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지난 3~4일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2020년 CEO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 CEO와 임원, 교육부 박백범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김태우 중견기업혁신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회다.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2011년부터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오석송 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은 "우리 월드클래스 기업은 국가의 코로나19 방역 유지에 뜻을 함께하며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앞장설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2021년부터 매년 15개씩 향후 10년간 150개 기업이 추가로 선발돼 약 450개 사로 늘어난다. 따라서 우리 협회의 명칭도 300이라는 숫자를 빼고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변경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협회가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고졸 청년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을 알려주면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기업 의존성이 높으나 기술개발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후보중견기업(매출 700억 이상)의 성장전략을 평가한다. 이후 10년간 150개사를 선정하여 R&D지원 및 1개 기업 당 4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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