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 중심으로 생산 관리 환경 개선
해피콜이 스마트 팩토리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해피콜은 자사 김해 공장이 스마트 팩토리로 한 단계 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해피콜은 지난 6월 말까지 7개월에 걸쳐 김해 공장에서 제조 혁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판매량 증가와 다양화된 제품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프라이팬 양면팬 초고속 블렌더를 만드는 공장의 모든 라인에 생산 관리 시스템(MES)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POP)을 도입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사업으로 해피콜은 공정을 표준화한다. 또 기존 작업자 숙련도 중심에서 메뉴얼 중심으로 생산 관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공정마다 배치된 센서·IoT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생산 품질 실적, 작업자 정보 등 각종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품질, 생산성, 인력 관리에 걸쳐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피콜은 올해 11월까지 주문 및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도 마친다. 이를 통해 주문 후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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