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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안마의자 시장 놓고 코지마·휴테크, 2위 쟁탈전

안마의자 시장 올해 1조원 돌파 전망

 

(왼쪽부터) 코지마, 휴테크 CI. / 코지마, 휴테크.

1위 바디프랜드 이어 2위 놓고 '경쟁' 안마의자 업계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업체들은 다양한 체험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안마의자 시장 규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지마는 지난해 10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의 887억원보다 21% 증가했다. 안마의자 시장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지난 5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지마는 지난 8월 초 휴가철을 앞두고 마스터를 포함한 인기 모델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홈캉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이어 창립 75주년 기념 이벤트로 지속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휴테크가 뒤를 쫓고 있다. 휴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668억원으로 전년의 471억원과 비교하면 41%나 성장했다. 휴테크 역시 지난 5월 안마의자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8.42%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휴테크는 오는 30일까지 코스트코 부산점, 세종점에서 스테디셀러 '카이LS7', 'G9블랙에디션' 등 안마의자 체험과 프로모션 혜택을 진행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휴테크는 전국 직영점 인프라를 중심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휴테크 관계자는 "직접 안마의자를 체험해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CI. / 바디프랜드.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업계에서 강력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먼저 지난해 4803억원의 연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 5월 656억원의 매출로 창립 후 사상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해외 진출을 통해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제공항 내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또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기용하며 해외 진출에도 더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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