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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3사 합병, 최종 결정만 남았다"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의사결정

 

삼광글라스 CI. / 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군장에너지와 이테크건설 투자부문을 인수하는 3사 합병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삼광글라스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승인으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중간에 합병 관련 일정이 지연되며 합병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이번 금융감독원의 최종 승인으로 합병 진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달 29일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3사 주주들의 최종 의사결정만 남았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및 분할합병이 통과되면 10월 31일이 합병 및 분할합병 기일이 된다. 이를 통해 삼광글라스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탈바꿈한다.

 

합병법인의 주요 사업이 될 발전에너지사업(현 군장에너지)은 그린뉴딜에 앞장서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군산산업단지 내에 사업자에게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고 전력거래소에 전기를 공급하는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이 완성되면 합병법인은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화를 제고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갖춘다. 또 합병법인으로 투자부문을 일원화해 자본의 효율적 배분과 함께 각 회사별로 분산되어있던 인적, 재무적 자원들을 통합한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영효율성과 투자 안정성을 제고해 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주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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