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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에 안마의자 기증

"코로나19 진료 현장의 영웅들을 응원합니다"

 

바디프랜드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8일 병원 내 코로나19 전담의료진의 휴게 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설치된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 베스트셀러 모델인 파라오Ⅱ, 팰리스Ⅱ, 팬텀Ⅱ 등이다.

 

안마의자로 꾸며진 휴게 공간은 의사, 간호사 등 1700여명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다.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방호복을 입고 일을 하고 나면 땀으로 샤워를 한 것처럼 땀 범벅이 되고 의료진들이 녹초가 돼 버릴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하다"며 "안마의자 앉아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도 회복할 수 있어 설치된 당일부터 코로나 전담 의료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증이 코로나19 극복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