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속 결혼의 의미 담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0년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듀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을 반영한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결혼이 공간적 제약과 심리적 압박을 뛰어넘게 해주는 요소임도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결혼이란, 집이 식당이고 영화관인 것', '결혼이란, 집 밖을 나서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 등의 문구를 통해 결혼이 주는 안정과 연결 그리고 일상 속의 행복을 표현했다.
4년 연속 듀오 모델로 발탁된 서은수, 최웅의 다정한 모습도 사진 속에 담겼다.
해당 광고는 기존 전통 광고 매체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듀오 배주훈 광고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일상이 된 시대에 결혼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기획을 시작했다"며 "단순히 남녀가 만나 가정을 꾸린다는 의미를 넘어 결혼이 심리적 안정을 주고 가장 밀접한 연결점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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