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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스타즈' 120개 기업 선정..11월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설명회(IR)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피칭 등 제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컴업 2020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온라인 투자설명회(IR) 참여기업(COMEUP STARS) 1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컴업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은 크게 '로켓리그'와 '루키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에 부합한 산업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루키리그'는 창업 3년 이내로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공개 및 전문성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84개사이다. 루키리그는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36개사가 함께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스타트업이 61개사로 국내 스타트업 59개사보다 더 많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 신청한 스타트업 중 이스라엘이 8개사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독일이 각각 7개사, 싱가폴이 6개사로 뒤를 이었다.

 

국내의 경우 50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스트라드비젼'을 선정했다. 462억원 투자유치 받은 신개념 테마파크 플랫폼 업체인 '모노리스'도 컴업 스타즈에서 만날 수 있다.

 

중기부와 조직위는 컴업 스타즈에게 기업 홍보용 영상을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컴업 누리집 등에 온라인 홍보 부스도 제공한다. 국내외 벤처캐피날(VC) 및 바이어 등과 온라인으로 연계한 투자상담회와 수출상담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스타트업과 동료 기업과 실시간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컴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메인 컨퍼런스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월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는 매칭 상황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컴업(COMEUP) 2020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컬리의 김슬아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컴업을 대표하는 주인공이 된 컴업 스타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컴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세계적인 혁신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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