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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전국 그룹홈에 화장지 2200팩 기부

"앞으로도 잘 풀리는 사회 위한 노력 진행할 것"

 

(왼쪽부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과 미래생활 민경서 전무가 언택트 화장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잘풀리는집을 제조하는 미래생활이 나눔 캠페인 '#잘풀리는대한민국' 기부 챌린지 화장지 언택트 전달식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잘풀리는대한민국 기부챌린지는 11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호응을 받았다. 화장지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초록우산과 미래생활 세종 본사에서 각각 진행했다.

 

#잘풀리는대한민국 해시태그 수에 따라 적립된 2000만원 상당의 화장지 2200팩은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생활하는 전국의 그룹홈 5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하는 취지로 많은 분들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두 모두 잘 풀리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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