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각지대 해소 나서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매실보육원 거주 학생들에게 '꿈키움 책도시락' 도서와 건강식품인 과일청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꿈키움 책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보육원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서를 지원한다.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 사업은 기보의 2020년 사회공헌 우수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이날 박세규 기보 감사와 본점 직원들은 도서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또 보육원 내외부 방역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세규 기보 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육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여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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