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부터 심리학 서적까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신간 도서 6종'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가연은 오는 10월 도서 '심판'과 '소녀 화불기', '40일간의 남미 일주',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 등 6권의 책을 선물한다. 대상은 미혼남녀 50명이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심판'은 천국에 있는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검사·변호사·피고인이 펼치는 설전을 유쾌하게 그려낸 희곡이다.
소설 '소녀 화불기'는 중국에서 11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13세 고아 소녀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나가고 원하는 사랑을 쟁취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자 로맨스 소설이다.
'40일간의 남미 일주'는 작가가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6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생성해낸 주옥 같은 에피소드들을 일지로 엮은 에세이다.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는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가 많은 사람들과 상담하며 함께 고민한 경험,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바람을 담았다.
'하루 10분 인문학'은 인문학 소양을 쌓고 싶은 이들을 위한 행동 변화 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100'의 인기 프로젝트 '100일 철학하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힘들 때, 지칠 때'는 나를 괴롭혀온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핵심에 접근하는 포커싱 6단계 심리 치유법을 담았다. 50만 부 이상 팔리고 17개 언어로 번역된 심리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책이다.
10월 문화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공식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한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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