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복한 백화점내 '백년가게 구역' 조성
대전 '성심당'과 서울 '서북면옥' 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새롭게 합류했다.
중기부는 우수한 장수 기업 151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추가 선정 이후 전국의 백년가게는 총 636개로 늘었다.
대전의 '성심당', 서울의 '서북면옥' 등 지역대표 제과점, 음식점 등이 추가 선정됐다. 중고서적 전문점, 털실점, 고가구점, 수족관, 자전거 판매·수리점, 세탁소, 태권도장 등 생활 밀착형 업체들도 다양하게 발굴했다. 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도 94개 업체가 새로 합류했다.
중기부는 백년가게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 진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 '백년가게 구역(Zone)'을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들에게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및 주요 언론사 홍보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 노기수 지역상권과장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 차를 맞은 백년가게 제도에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다. 이에 부응하고 백년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백년가게 구역(Zone)'과 같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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