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공모전의 결선 무대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의 해법을 보여 줄 4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공모전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신청했다. 이에 지난 9월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를 통해 43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 내용은 드라마 시청률 예측, 공연 분야 실감형 가상현실(VR) 서비스 개발 모바일 야구 중계 생동감 극대화, 짬뽕 맛 식별 센서 개발 등이다.
그 밖에 화장품의 2차 친환경 포장재 개발, 갈색 맥주 페트병 대체 소재 개발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문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 역량의 한계로 4개 스타트업들이 최종평가에 진출했다.
최종 경연대회는 과제별 특성, 활용 기술 등을 고려해 과제별로 11월까지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스타트업은 과제별 최대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1억원의 사업화, 4억원의 기술개발, 최대 20억원의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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