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사용자의 체압을 측정해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 기술을 최근 특허 등록(특허 제10-2168894)했다고 8일 밝혔다.
특허에 따르면 사용자가 안마의자를 받을 때 마사지 모듈에 구비된 공기 실린더로 사용자의 체압을 측정할 수 있다. 마사지 모듈이 움직이는 경우 사용자가 마사지 모듈에 가하는 압력에 따라 공기 실린더의 변위가 변경할 수 있다. 마사지 장치는 이를 감지해 체압을 측정하는 원리다.
안마의자에 앉았을 때 접촉면에서 측정된 체압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체압 측정 특허를 포함해 신체를 감지하고 측정하는 기술을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개인의 독특한 체형은 물론 체압까지 인식해 더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안마의자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라며 "사람이 손으로 하는 마사지와 같이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자의 신체를 보다 정교하게 측정하고 해석하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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