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수경 듀오 대표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미혼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의 행복한 혼인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를 통해 듀오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에게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예비부부에게는 가격, 품질별로 다양한 웨딩 상품 정보를 지원한다. 웨딩컨설팅 전문가의 체계적인 서비스로 합리적 가격의 결혼식 준비가 가능하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결혼정보업의 본질은 결혼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듀오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여러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로 더 많은 이들이 희로애락을 함께 할 동반자를 찾아,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