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평가분석시스템(SMART3)을 통해 특허평가의 대중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평가분석시스템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PATINEX 2020'에 참여한다. 새롭게 특허평가를 경험하고자 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게 보유 특허에 대한 평가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허평가분석시스템은 글로벌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국·미국·유럽 특허의 질적 수준을 9개의(AAA~C) 등급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그 밖에도 특허평가분석시스템 다국어플랫폼도 공식 출시한다. 민간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을 통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SMART3는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중국과 일본 특허평가서비스를 차질없이 개발해 세계 유일의 지식재산 5대 강국(IP5) 특허평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