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 한남동 버스 환승역과 공장이 자리한 청주 오송역에서 깨끗한나라 황사 방역용 KF94 마스크 1만8000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시행일에 맞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동참을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께 전한 마음이 가족, 친구, 동료분들께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 행사인 '제11회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에 3000명분의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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