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협회 1층 교육장에서 '미래 유통시장 진출전략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30개의 유망 여성기업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경협 관계자는 최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망의 등장으로 여성기업 매출 증가의 기회는 많아졌으나 이에 대한 관련 지식과 역량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홈쇼핑 및 e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에 대해 온라인 교육 후 30개의 유망 여성기업을 선발했다. 이후 유통전문가와 1:1 상담에 나섰다.
그 밖에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인 전문위원과 마케팅, 인사, 금융 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여경협 정윤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대면 방식의 판매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비즈니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내 앞으로 여성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판로의 기회 요인을 잘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 1:1 상담 등 연계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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