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정원은 최근 2020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기정원은 9월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진 1·2차 지역, 중앙심사를 거친 뒤 인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정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정원은 심사 과정에서 ▲지역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활동에 대한 가점이 적용된 만큼 마스크 기부, 착한 소비캠페인, 임직원 성금 모금 활동 등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정원 이재홍 원장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수혜자 맞춤형 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덕분"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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