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마켓 특판전 통해 구매 가능
중소벤처기업부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100개를 온라인 국민 참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100개 상품은 오는 19일부터 27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한다.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는 4만4988건의 투표와 4만1764건의 댓글이 작성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 결과 상품군별로 일반 식품(29개), 간식류(35개), 파티용품(11개), 생활·주방용품(22개), 의류 및 액세서리(4개)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정된 100개의 상품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1위 상품은 '소방관 기동복 업사이클링 후원 팔찌'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우 실속 세트', '크리스마스 오토 워터볼 오르골' 등이 뒤를 이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온라인 국민선정에 참여해 직접 크리스마스 마켓 상품을 선택하는 등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셨다. 이번 국민 참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모두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으로서 온라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면서 "중기부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분들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선정을 통해 최종 결정된 100개 상품과 경품 행사 당첨자는 3일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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