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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연수원,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 교육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 강의 현장 사진.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가상자산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실무과정'에 약 9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및 시행됨에 따라 마련했다. 가상자산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에 대한 신고 의무,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관계 당국 전·현직 정책담당자들은 가상자산 관련 AML·CFT 국제기준, 특정금융정보법 관련 조항 및 금융정보분석원 신고, 금융정보분석원 후속조치 및 제재사례, 자금세탁방지 검사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민병두 보험연구원 원장과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새롭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보호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는 5월 추가 과정을 개설한다. 가상자산 관련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 노력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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