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외환보유액
우리나라의 외환보유 규모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에 따라 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586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45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데 기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4149억만달러로 90.5%를 차지했고 ▲예치금 308억1000만달러(6.7%) ▲금 47억9000만달러(1.0%) ▲IMF포지션 46억7000만달러(1.0%) ▲SDR 35억만달러(0.8%) 등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140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 1조3765억달러 ▲스위스 1조846억달러 ▲러시아 5917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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