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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시중에 풀린 돈 3411조원…'사상 최대' 또 갱신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3411조원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411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6조8000억원(0.8%)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이 11조2000억원 늘었고 ▲2년 미만 정기예적금 8조3000억원 ▲수익증권 5조 2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14조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도 7조9000억원 늘었다. 다만 금융기관은 4조6000억원 줄어 들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28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 늘어 M2 증가율보다 증가세가 가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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